아마 가장 유쾌하지 않은 집안일이 있다면 음식물 쓰레기를 모으고 처리하는 과정이 아닐까 합니다. 저도 아무래도 냄새나는 것도 싫고 벌레가 생길까 걱정되어 냉동고에 넣어서 관리하기도 해봤습니다. 또한, 매번 버릴 때가 되면 건물 앞에 있는 음식물 쓰레기통을 긴장한 상태로 열어서 넣어야만 했던 추억?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린클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를 알게 된 후 이러한 걱정들이 완전히 제거되었는데요. 감히 이 제품은 원룸 자취방부터 가정집까지 필수템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럼 같이 한번 알아보시죠!
린클 외 인기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가 궁금하다면,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바로 볼 수 있지만 무려 광고 문구가 “혹시 오늘도 더러운 음식물 쓰레기 나가서 버리셨나요? 이젠 서로 미루지 마세요 린클에게 맡기세요!” 로 되어있군요. 정말 말이 필요없는 설명입니다만 같이 어떤 장점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세대 (분쇄형) | 2세대 (건조형) | 3세대 (미생물 발효 분해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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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간편함 | 처리 빠름 | 간편함 필터 및 2차처리 불필요 열, 수증기 없음 소음, 냄새 거의 없음 |
단점 | 수질오염 설치형 하수구 역류 소음 | 음식물쓰레기 2차 과정 필요 6개월 필터교체 악취 | 잔여물 냄새에 대한 호불호 |
우선 첫번째로 과거 음식물 처리기들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서 위 표를 가져와봤습니다. 정말 공감하는 부분이 3세대형의 장점들이고 단점의 경우는 그냥 한약방 약재 냄새와 흡사한 수준인데다 뚜껑을 열지 않으면 나지도 않는 냄새라 개인적으로는 없는 것과 다름없다고 생각해요.
사용법은 특별한 거 없이 문열고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기만 하면 되는 구조입니다. 처음 받아보면 아래 이미지와 같은 설명서를 주는데요. 개인적으로 그렇게 고민하지 않고 넣는 편이고.. 뼈같은 경우는 원래 일반쓰레기라 전 직접 분해해서 뼈만 빼고 버리거나 린클이가 다 처리하고 남겨둔 뼈만 빼서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넣는 것도 한번에 많이 넣지 말라고 하는데 신혼 부부 둘이서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 수준으로는 그냥 넣었을 때 큰 문제없이 잘 해결되었습니다.
이 부분의 경우도 제가 열어놓고 확인을 매번 한 적은 없어서 위 스크린샷으로 대체하고자 하는데 투입해놓고 하루 지나면 보통 없어져 있어서 대단히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종종 냉장고 돌아가는 소리 정도가 나는데 잘 때 조금 거슬려 하는 경우도 있는 정도입니다. 그런 경우에는 그냥 끄시면 되기 때문에 전 문제 될 요소는 전혀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끝으로 저희 집에서 잘 활용되고 있는 린클 미생물 음식물처리기 사진입니다. 정말 구매 후 한번도 불만족스러운 점 없이 잘 쓰고 있는 가전제품입니다.
제가 구매하던 시절에는 몰랐던 제품인데 Prime 300 외 RC-02라는 모델도 있어서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RC-02 | RC-Prime3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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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300(w) x 350(d) x 500(h) mm | 305(w) x 331(d) x 467 mm |
중량 | 15kg | 9.1kg |
투여량 | 1일 적정 1kg 최대 1.5kg (미생물 성숙시) | 1일 적정 0.7kg 최대 1kg (미생물 성숙시) |
처리방식 | 미생물 발효 분해방식 | 미생물 발효 분해방식 |
가장 큰 차이점은 1일 투여량인데 RC-Prime300보다 좀 더 대량의 음식물 처리기가 필요한 경우에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기 크기 자체는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아서 아무래도 4인 이상 가족인 경우에는 조금 더 많이 소화하는 RC-02가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가격도 현재는 거의 8만원 차이라.. 저도 처음부터 알았으면 이 모델을 선택했을 것 같네요.
오늘은 가정집의 필수템으로 자리잡을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에 대해 소개하는 글을 작성해 봤습니다. 진짜 아래 상품 상세페이지들로 들어가셔서 리뷰 보시면 아시겠지만 거의 마법같은 전자 제품이니 꼭 구매를 고려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