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QC(QuiteComfort) 45 무선 헤드폰 리뷰 / 사용 후기

착용감과 디자인

우선 디자인의 경우 저는 “트리플 블랙”을 사용하는데 그 외에도 "미드나잇 블루", “스모크 화이트”, “이클립스 그레이” 총 4가지를 제공합니다. 제일 무난하기는 트리플 블랙이 무난한데, 지금와서 보니 “미드나잇 블루”도 확실히 매력적인 색상이네요.

착용감의 경우는 세시간 넘게 연속적으로 착용하면 귀가 조금 아프긴한데 1-2시간 쓰는 정도로는 정말 안정적이고 편안한 착용감이라고 느꼈습니다.

노이즈 캔슬링

노이즈 캔슬링의 경우는 확실히 에어팟 프로와 같은 인이어형 이어폰보다는 헤드셋이 좋을 수 밖에 없다고 느껴집니다. 왼쪽 이어컵에 있는 버튼으로 Quite Mode를 선택하여 노이즈 캔슬링을 최대로 적용하거나 Aware Mode로 주변 소리를 들으며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배터리 사용시간

최대 24시간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1회 완충하고 전 거의 잊고 사용하는 편인 것 같아요. 한번씩 부족하다는 걸 인지했을 때 자기 전에 충전하면 또 잊고 살아가도 되어서 편리합니다.

앱 - 사용자 맞춤형 컨트롤

개인적으로 앱이 정말 잘 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게 보스입니다. 특히 같은 보스 모델을 사용하는 사람들끼리는 같은 음악이 Share가 되어서(에어팟처럼) 카페 같은 공간에서 연인끼리 같은 디스플레이로 각자 헤드셋을 활용하여 높은 퀄리티의 음질로 영상이나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사운드 퀄리티

저는 Sony 모델까지 두가지 종류를 다 써봤는데 보스의 경우 베이스에 좀 더 특화되어 사람에 따라서는 약간 웅웅 거린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베이스 사운드나 저음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오히려 좋아하실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개인적으로 너무나 잘 사용하고 있는 헤드셋 QC 45 무선 헤드폰! 강력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