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이 깔끔하면서도 감성적으로 집을 꾸미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생활에 필요한 아이템들을 하나씩 구매하다보면 차츰 원하던 인테리어와는 멀어지는 것 같을 때가 있죠. 아무리 기본 인테리어를 깔끔하게 해도 집을 채우는 가구와 생활용품들이 제각각이라면 원하는 결과를 얻기는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값비싼 것들로 채우기도 부담스럽죠. 저는 생활에 꼭 필요한 것들이 인테리어와 어울리면서도 가성비가 있으면 했습니다.
제가 아래 소개해드릴 것들은 신혼집을 꾸밀 때 직접 구매한 것들입니다. 집들이를 온 손님들마다 집이 너무 이쁘다고 칭찬하는데 기여한 아이템들이죠. 하나씩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상품명 | 무게 | 크기 | 견고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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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텐블로그 Pick 루시아이 베이직 폴딩 빨래바구니 대형 ⭐5.0(1,211) | 무거워요: 0% | 생각보다 커요: 31% | 생각보다 견고해요: 58% |
원터치 라운드 휴지통 10L ⭐4.5(1,430) | 무거워요: 1% | 생각보다 커요: 12% | 생각보다 견고해요: 44% |
1위 상품 가격은❓
깔끔한 나무 손잡이에 화이트 린넨으로 디자인되어있는 빨래바구니입니다. 린넨의 따뜻한 느낌이 좋은데 방수 처리도 되어있어 위생적입니다.
빨래바구니는 세탁기 옆에 두기도 하지만 저는 세탁물을 바로 넣기 위해서 화장실 옆에 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집 안에 두는 꽤 부피가 있는 생활용품이라 시선에 걸릴 수밖에 없는데 빨래바구니임을 모르게 하고 싶었죠. 그만큼 인테리어에 잘 녹아드는 것이 중요했는데, 볼 때마다 잘 샀다고 생각하는 아이템입니다.
14,900원
동글동글하니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화이트 색상 휴지통입니다. 집에 놀러온 손님들은 휴지통인지 잘 눈치채지 못합니다. 그만큼 인테리어에 잘 녹아드는 디자인이죠.
저는 뚜껑이 있는 휴지통을 선호합니다. 여름에는 생활 쓰레기에서 냄새가 나기도 하고, 오며가며 쓰레기를 눈으로 보고싶지 않기도 해서요. 이 휴지통은 살짝 누르면 열리는 방식이라 뚜껑이 있어도 편리합니다. 또 하나의 장점은 봉투를 안쪽에서 잡고있는 구조라 봉투가 말려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아이템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링크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어요!
위에 소개해드린 우드톤 거실장에 올려두니 찰떡이었던 디퓨저입니다. 제가 사용한건 "사일렌트 포레스트"에요. 우디한 향이 거실에 퍼져 화이트 내추럴 인테리어를 완성해주었어요. 집에 들어올 때마다 약간의 설렘을 느꼈던건 이 디퓨져 덕분인 것 같아요. 신혼집에 감성적이고 내추럴한 느낌을 내고 싶다면 이 디퓨저를 추천드려요!
화이트톤의 인테리어를 했지만 모든 가구를 화이트로 하는 것은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어느 정도는 우드톤의 가구를 두어 바닥과도 어우러졌으면 했고 살짝의 무게감도 더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찾은 우드톤의 거실장입니다. 제가 구매한건 “멀바우” 색상이에요. 원하던 색감이었는데 가성비도 좋아 예산을 많이 아낄 수 있었죠. 화이트 인테리어에 우드톤으로 내추럴한 느낌을 내고싶고, 거실장이 기본 역할에 충실하면 된다 하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54,900원
선풍기는 없어서는 안될 생활용품이지만 인테리어를 파괴하는 주범이 되기도 합니다. 이쁘게 꾸민 신혼집 인테리어를 선풍기가 해치게 둘 수 없죠! 제가 고른건 이 하얀색 무소음 선풍기입니다.
하얀색이고 헤드가 작아 다른 선풍기들보다 시선을 많이 끌지 않고 인테리어에 잘 녹아들었어요. 헤드가 작지만 시원함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무소음이라 잘 때도 시원하고 편안하게 켜놓고 잠들 수 있었어요. 이 외에도 장점이 많은데 더 자세한건 상세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빨래바구니에서 선풍기에 이르기까지 제가 직접 구매하고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는 신혼집 감성 인테리어 꿀템들을 소개해드렸어요. 다음번에도 좋은 아이템을 소개하는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