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용 기본색 하나를 오래 쓰는 게 목적이라면 이 한 병으로 충분합니다.
좋은 점 1가지, 아쉬운 점 1가지 보기
- 57ml라 30ml 병 두 개에 가까운 양이 한 병에 들어 있습니다
- 국내에서 팔리는 색이 블랙, 블루, 블루블랙이라 컬러 잉크를 찾는 분에게는 맞지 않습니다
만년필 병잉크는 한 병에 30ml가 든 것부터 62.5ml가 든 것까지 있고 색 가짓수도 브랜드에 따라 세 가지에서 열두 가지까지 갈립니다. 그런데 병잉크를 처음 살 때 흔히 하는 실패는 펜 쪽에서 납니다. 카트리지만 꽂게 만든 펜에 병부터 사 두면 컨버터를 따로 구하기 전까지 그 병은 뚜껑을 열 일이 없으니 쓰는 펜에 컨버터가 들어가는지부터 보세요.
| 상품 | 용량 | 가격대 | 이런 분께 |
|---|---|---|---|
| 탑텐 픽파카 병잉크 큉크 57ml | 57ml | 1.2만원대보러가기 → | 검정, 파랑, 블루블랙 중 기본색 한 병을 넉넉히 두려는 분 |
| 라미 병잉크 T52 50ml | 50ml | 9천원대보러가기 → | 책상에 병을 두고 마지막 잉크까지 쓰려는 분 |
| 모나미 만년필 병잉크 | 30ml | 4천원대보러가기 → | 모나미 만년필에 같은 브랜드 잉크를 채우려는 분 |
| 펠리칸 4001 병잉크(62.5ml) | 62.5ml | 7천원대보러가기 → | 지워서 고쳐 쓸 잉크가 필요한 분 (로열 블루) |
| 자바펜 만년필 병잉크 30ml | 30ml | 4천원대보러가기 → | 빨간 잉크 한 병을 작게 들이려는 분 |
병에서 잉크를 빨아올리려면 펜에 컨버터가 끼워져 있거나 몸통 자체가 피스톤 방식이어야 합니다. 카트리지 전용으로 파는 펜이라면 규격에 맞는 컨버터를 먼저 구해야 합니다. 모나미 153 네오처럼 펜 패키지에 컨버터가 들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먹물이나 제도용 잉크, 딥펜용 잉크는 만년필 안쪽 가는 통로를 막을 수 있습니다. 파카, 라미, 모나미, 펠리칸, 자바펜 다섯 병은 모두 만년필용으로 나온 잉크입니다.
한 색을 오래 쓴다면 57ml 파카나 62.5ml 펠리칸처럼 큰 병이 충전 횟수를 줄여 줍니다. 여러 색을 돌려 가며 쓸 생각이라면 30ml 병을 색마다 들이는 편이 한 병을 끝까지 쓰기 수월합니다.
문서용 기본색 하나를 오래 쓰는 게 목적이라면 이 한 병으로 충분합니다.
라미 T52는 50ml 유리병 바닥에 잔량을 모으는 오목한 받침이 있고 병을 받친 플라스틱 받침에 압지 롤이 들어 있습니다. 색은 블랙, 블루블랙부터 다크 라일락, 페트롤, 세피아까지 정규 9색에 한정색이 더해집니다.
잔량 받침과 압지가 병에 붙어 있어 책상 위 도구가 하나 줄어듭니다.
모나미 병잉크는 30ml 용량에 잉크 방울 모양 병을 씁니다. 모나미 153 네오 만년필 패키지에 든 컨버터로 채울 수 있고 라인업은 자연에서 이름을 딴 12색입니다.
모나미 펜을 이미 쓰고 있다면 수입 잉크부터 찾아볼 필요는 없습니다.
펠리칸 4001은 62.5ml 병이라 파카 큉크 57ml보다도 양이 많습니다. 로열 블루, 블루블랙, 터쿼이즈, 바이올렛 등에서 색을 고르고 그중 로열 블루는 지울 수 있고 세탁으로도 빠지는 잉크입니다.
파카 큉크보다 5.5ml 많고 색 선택지도 넓습니다. 한 병을 오래 쓸 분에게 용량 면에서 가장 여유 있는 선택입니다.
자바펜 병잉크는 30ml 유리병에 담긴 만년필용 수성잉크입니다. 색은 블랙, 블루, 레드 셋이고 원산지는 오스트리아입니다.
채점이나 첨삭에 쓸 빨강 한 병이면 이걸로 됩니다.
펠리칸 4001 로열 블루는 세탁으로 빠지는 잉크입니다. 다른 색이나 다른 브랜드에서 같은 성질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니 묻었다면 마르기 전에 바로 물로 헹궈 내는 게 좋습니다.
플라스틱 받침에 감겨 있는 압지 롤입니다. 병에서 잉크를 채운 뒤 펜촉과 그립에 묻은 잉크를 닦는 데 씁니다.
4001은 30ml 유리병도 함께 나옵니다. 큰 병을 원한다면 옵션명에서 62.5ml인지 확인하고 담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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