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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8.13 검증 업데이트

당뇨 식단에 자주 쓰는 식품 10가지, GI 구간과 영양성분으로 비교했습니다

잡곡이면 다 비슷하다고 보고 봉투의 곡물 이름만 확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GI 구간을 가르는 건 곡물의 종류보다 도정과 가공 정도인 경우가 많습니다. 캐나다당뇨협회 분류표에서 귀리는 스틸컷이 저GI, 압착이 중GI, 인스턴트가 고GI로 세 칸에 흩어져 있고, 쌀도 현미는 저GI인데 단립종과 찹쌀은 고GI입니다. 같은 원료라도 얼마나 부수고 눌렀는지에 따라 다른 칸으로 옮겨갑니다.

반대 방향의 오해도 있습니다. 저GI 칸에 있다고 양이 자유로워지는 건 아니고, 같은 가이드도 저GI 식품 역시 1회 섭취량에 따라 반응이 달라진다고 못박아 뒀습니다. 그리고 시금치나 생선처럼 탄수화물이 적은 식품은 GI 값이 아예 부여되지 않습니다. 측정 대상이 아니라는 뜻이지 0이라는 뜻이 아니죠.

10비교 상품
4가지선택 기준
식이섬유 수치를 가장 크게 올리려면
건강한밥상 2023년산 햇곡 국산 찰보리쌀
건강한밥상 2023년산 햇곡 국산 찰보리쌀
정맥 보리 기준 100g당 식이섬유 15.6g으로 이 글의 곡물 중 가장 높습니다. 찰기가 있어 백미에 섞어도 이질감이 덜한 편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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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비교

상품GI 구간가격대이런 분께
탑텐 픽곰곰 소중한 우리쌀 현미 2023년산저GI (55 이하)1.2만원대보러가기 →백미에서 넘어오는 첫 단계
건강한밥상 2023년산 햇곡 국산 찰보리쌀저GI (55 이하)5천원대보러가기 →식이섬유를 최대로 올릴 쪽
올반 생연어 회 250g + 소스 세트 (냉장)부여 안 됨 (단백질 식품)1.6만원대보러가기 →조리 없이 바로 올릴 분
사조 정어리부여 안 됨 (단백질 식품)1만원대보러가기 →쟁여두고 꺼내 쓸 분
국내산 시금치부여 안 됨 (비전분 채소)1천원대보러가기 →채소 자리를 매일 채울 쪽
곰곰 노르웨이 간고등어살부여 안 됨 (단백질 식품)1.3만원대보러가기 →생선을 규칙적으로 올릴 분
건강한밥상 2023년산 햇곡 국산 귀리쌀저GI (알곡 기준)5천원대보러가기 →단백질까지 함께 올릴 분
건강한밥상 국산 서리태저GI (단백질 급원)1.3만원대보러가기 →곡물로는 못 넘는 구간을 열 쪽
곰곰 케일부여 안 됨 (비전분 채소)6천원대보러가기 →갈아 마시는 습관이 있는 분
Dole 아보카도부여 안 됨 (탄수화물 15g 미만)1.1만원대보러가기 →당류 없이 포만감을 채울 분
BUYING GUIDE

구매 전 알아둘 4가지

01

곡물의 이름보다 가공 정도가 GI를 가릅니다

캐나다당뇨협회 분류표를 보면 귀리 하나가 세 칸에 흩어져 있습니다. 스틸컷 귀리와 오트브란은 저GI, 압착귀리는 중GI, 인스턴트 귀리는 고GI입니다. 쌀도 마찬가지로 현미는 저GI 칸인데 단립종과 찹쌀은 고GI 칸이고요. 즉 봉투에 귀리라고 적혀 있다고 다 같은 칸이 아닙니다. 알갱이를 부수고 눌러 조리 시간을 줄일수록 소화가 빨라지고 GI 구간이 올라갑니다. 편의를 사면 그만큼 다른 걸 내주는 구조라, 알곡 형태인지 압착인지부터 확인하세요.

02

생것 수치와 조리 후 수치를 섞으면 안 됩니다

성분표에서 식이섬유 15.6g 같은 큰 숫자를 보고 밥 한 공기를 떠올리면 과대평가가 됩니다. 그 수치는 말린 생것 100g 기준이거든요. 물에 삶은 정맥은 같은 100g에 식이섬유가 3.8g으로 떨어지고, 조리한 귀리는 1.7g까지 내려갑니다. 조리 중 수분을 흡수해 같은 무게 안의 곡물 비율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봉투에 적힌 숫자로 다른 식품과 비교할 때는 양쪽 다 생것 기준인지 확인해야 하고, 실제 한 끼에 들어오는 양은 따로 계산해야 합니다.

03

GI가 없는 식품은 좋다는 뜻이 아닙니다

시금치와 케일, 연어와 고등어와 정어리, 아보카도는 GI 표에 등장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GI가 0이라 마음껏 먹어도 된다고 읽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1회 섭취량 기준 이용 가능 탄수화물이 15g에 못 미치는 식품에는 애초에 GI 값이 부여되지 않을 뿐입니다. 측정 대상이 아니라는 뜻이죠. 특히 아보카도는 당류가 100g당 0.3g으로 거의 없는 대신 지방이 15.4g이라 열량이 높습니다. 시금치처럼 양을 늘려도 부담이 적은 채소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04

생선은 오메가3와 나트륨을 같이 봐야 합니다

100g당 EPA와 DHA 합계로 보면 대서양 고등어가 약 2.3g, 양식 대서양 연어가 약 1.96g, 기름에 담근 정어리 통조림이 약 0.98g 순입니다. 그런데 나트륨은 순서가 다릅니다. 생연어가 59mg, 생고등어가 90mg인 데 비해 정어리 통조림은 307mg으로 세 배가 넘습니다. 가공을 거치면서 붙는 값이죠. 간고등어도 염장 제품이라 생고등어 기준값보다 높습니다. 통조림은 국물과 기름을 따라내면 일부를 덜어낼 수 있고, 간고등어는 구울 때 소금을 추가하지 않는 전제가 필요합니다. 참고로 정어리 통조림은 뼈째 가공돼 칼슘이 100g당 382mg으로 이 글에서 가장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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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텐 픽
1

곰곰 소중한 우리쌀 현미 2023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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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 소중한 우리쌀 현미 2023년산 상품 이미지
백미에서 넘어오는 첫 단계

현미는 100g당 식이섬유 3.6g, 마그네슘 116mg, 칼륨 250mg으로 백미(각각 1.3g, 25mg, 115mg)와 벌어집니다. 도정에서 깎이는 겨층에 이 성분들이 몰려 있어서죠. 캐나다당뇨협회 표에서 저GI 칸에 들어갑니다.

GI 구간
저GI (55 이하)
100g당 식이섬유
3.6g
100g당 마그네슘
116mg
형태
알곡, 주식 대체용

잡곡의 최대치를 원하신다면 보리쌀이나 귀리쌀 쪽이 수치가 훨씬 높습니다. 이건 밥 자체를 바꾸는 첫 단계로 쓰는 물건입니다.

좋은 점 3가지, 아쉬운 점 3가지 보기
좋은 점
  • 백미와 식감 차이가 가장 작아 가족의 저항이 적음
  • 저GI 칸에 들어가는 곡물
  • 수확 연도와 국산 표기가 상품명에 있음
아쉬운 점
  • 불리는 시간이 필요하고 압력솥이 아니면 식감이 거침
  • 구매 시점에 따라 도정일이 오래된 재고일 수 있어 확인이 필요함
  • 식이섬유 자체는 보리쌀이나 귀리쌀보다 낮음
출처캐나다당뇨협회 혈당지수 가이드 (PDF)
현재가 확인하기 1.2만원대
2

건강한밥상 2023년산 햇곡 국산 찰보리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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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밥상 2023년산 햇곡 국산 찰보리쌀 상품 이미지
식이섬유를 최대로 올릴 쪽

정맥 보리는 100g당 식이섬유 15.6g으로 이 글의 곡물 중 가장 높습니다. 껍질을 덜 벗긴 통보리는 17.3g까지 올라가고요. 캐나다당뇨협회 표에서 보리는 저GI 칸이고, 가이드 본문도 저GI 곡물의 예로 보리를 직접 지목합니다.

GI 구간
저GI (55 이하)
100g당 식이섬유
15.6g (생것 기준)
100g당 단백질
9.91g
형태
알곡, 혼합용

식이섬유를 끌어올리는 게 목적이라면 이 글에서는 여기가 최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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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점
  • 식이섬유 수치가 이 글의 곡물 중 가장 높음
  • 찰기가 있어 백미에 섞어도 이질감이 덜함
  • 현미와 달리 오래 불리지 않아도 밥이 됨
아쉬운 점
  • 판매 중량이 상품명에 없어 kg당 단가 비교가 어려움
  • 많이 섞으면 밥이 질어져 물 조절을 다시 잡아야 함
  • 삶으면 100g당 식이섬유가 3.8g으로 떨어져 생것 수치를 그대로 옮기면 안 됨
3

올반 생연어 회 250g + 소스 세트 (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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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반 생연어 회 250g + 소스 세트 (냉장) 상품 이미지
조리 없이 바로 올릴 분

양식 대서양 연어는 100g당 단백질 20.4g, EPA 0.862g, DHA 1.1g으로 오메가3 합계가 약 1.96g입니다. 나트륨은 59mg으로 이 글의 생선 중 가장 낮고요. 250g 냉장 회에 소스가 동봉된 세트라 100g당 6,760원이 나옵니다.

GI 구간
부여 안 됨 (단백질 식품)
100g당 EPA+DHA
약 1.96g
100g당 나트륨
59mg (원물 기준)
100g당 단가
6,760원

굽는 수고와 냄새를 없애는 값을 치르는 선택입니다. 오메가3를 무게당 최대로 가져가려면 고등어 쪽이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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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점
  • 손질도 가열도 없이 바로 상에 올릴 수 있음
  • 원물 기준 나트륨이 가장 낮아 간을 직접 통제하기 쉬움
  • 밥 없이 단백질과 지방만 채우는 한 끼로 쓰기 좋음
아쉬운 점
  • 냉장 회라 유통기한이 짧고 당일 소비를 전제로 해야 함
  • 100g당 6,760원으로 이 글의 생선 중 단가가 가장 높음
  • 동봉 소스의 나트륨과 당류가 확인되지 않아 사용량을 직접 조절해야 함
4

사조 정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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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 정어리 상품 이미지
쟁여두고 꺼내 쓸 분

기름에 담근 정어리 통조림은 100g당 단백질 24.6g, 칼슘 382mg, 나트륨 307mg입니다. 뼈째 가공돼 칼슘이 높은 대신 나트륨도 생선 중 가장 높습니다. 상온 보관에 조리 시간이 사실상 0입니다.

GI 구간
부여 안 됨 (단백질 식품)
100g당 EPA+DHA
약 0.98g
100g당 나트륨
307mg
100g당 칼슘
382mg

오메가3를 노린 선택이라기보다 보관 편의와 칼슘을 노린 선택입니다. 국물과 기름을 따라내는 것만으로 나트륨 부담을 꽤 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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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점
  • 상온 보관이 되고 개봉해서 바로 먹을 수 있음
  • 뼈째 가공돼 칼슘이 100g당 382mg으로, 잎채소나 곡물과는 자릿수가 다름
  • 냉장고 사정과 무관하게 쟁여둘 수 있음
아쉬운 점
  • 나트륨이 100g당 307mg으로 생선 원물의 세 배가 넘음
  • EPA와 DHA 합계가 이 글의 생선 중 가장 낮음
  • 몇 캔 구성인지 상품명에 없어 캔당 단가를 비교하기 어려움
5

국내산 시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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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시금치 상품 이미지
채소 자리를 매일 채울 쪽

시금치는 100g당 칼륨 558mg, 마그네슘 79mg, 식이섬유 2.2g, 비타민K 483µg입니다. 비전분 채소라 GI 값이 부여되지 않고요. 데치고 볶고 국에 넣는 한식 조리에 그대로 들어갑니다.

GI 구간
부여 안 됨 (비전분 채소)
100g당 칼륨
558mg
100g당 마그네슘
79mg
100g당 식이섬유
2.2g

케일이 성분 몇 가지에서 앞서긴 하지만 표시가는 세 배가 조금 넘게 차이 납니다. 다만 두 상품 다 중량 표기가 없어 정확한 단가 비교는 성립하지 않습니다. 매일 올리는 자리라면 값이 낮은 쪽이 현실적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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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점
  • 표시가가 이 글에서 가장 낮아 매일 반복해 쓰기 부담이 적음
  • 한식 조리에 그대로 들어가 별도 식단 학습이 필요 없음
  • 칼륨과 마그네슘이 케일보다 높음
아쉬운 점
  • 생물 채소라 보관 기간이 며칠에 그치고 잎이 쉽게 무름
  • 판매 중량이 상품명에 없어 100g당 단가를 계산할 수 없음
  • 비타민K가 100g당 483µg으로 높은 편이라 항응고제를 드시는 경우 섭취량을 갑자기 늘리기 전에 처방 의료진과 상의하는 편이 안전함
6

곰곰 노르웨이 간고등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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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을 규칙적으로 올릴 분

대서양 고등어는 100g당 EPA 0.90g에 DHA 1.40g으로 합계 약 2.3g입니다. 이 글의 생선 중 무게당 오메가3가 가장 높죠. 손질된 살 형태의 냉동이라 굽기만 하면 되고 장기 보관도 됩니다. 다만 상품명의 간은 염장을 뜻해서 나트륨이 생고등어 기준값보다 높습니다.

GI 구간
부여 안 됨 (단백질 식품)
100g당 EPA+DHA
약 2.3g
100g당 나트륨
염장으로 생것 90mg보다 높음
형태
냉동 손질 살

굽는 수고를 감수하는 대신 무게당 오메가3에서 앞서는 자리입니다. 다만 나트륨을 통제하는 게 목적이라면 무염인 생연어 쪽이 다루기 쉽습니다.

좋은 점 4가지, 아쉬운 점 3가지 보기
좋은 점
  • 무게당 오메가3가 이 글의 생선 중 가장 높음
  • 냉동이라 장기 보관이 되고 한 조각씩 꺼내 쓸 수 있음
  • 살 형태라 뼈 발라내는 과정이 없음
  • 이미 간이 돼 있어 굽기 전 추가 간이 필요 없음 (나트륨을 줄이려면 오히려 주의할 지점)
아쉬운 점
  • 염장 제품이라 나트륨이 생고등어보다 높고 제품 표기값을 확인하기 어려움
  • 해동 시간이 필요하고 재냉동이 곤란함
  • 구울 때 연기와 냄새가 나 환기가 나쁜 주방에서는 부담
7

건강한밥상 2023년산 햇곡 국산 귀리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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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까지 함께 올릴 분

귀리는 100g당 식이섬유 10.1g에 단백질 13.2g으로, 단백질은 이 글의 곡물 중 가장 높습니다. 압착하지 않은 알갱이 형태라 밥솥에 들어가고, 그 덕에 GI 구간이 압착이나 인스턴트 쪽으로 밀려나지 않습니다.

GI 구간
저GI (알곡 기준)
100g당 식이섬유
10.1g (생것 기준)
100g당 단백질
13.2g
형태
알곡, 혼합용

찰보리쌀과 값이 같아 직접 부딪히는 자리인데, 식이섬유는 밀리고 단백질은 앞섭니다. 밥에서 단백질을 함께 끌어올리려는 경우에 이쪽입니다.

좋은 점 3가지, 아쉬운 점 3가지 보기
좋은 점
  • 단백질이 이 글의 곡물 중 가장 높음
  • 알곡이라 GI 구간이 압착이나 인스턴트로 밀려나지 않음
  • 백미와 알갱이 크기가 비슷해 섞어도 밥알이 따로 놀지 않음
아쉬운 점
  • 판매 중량이 상품명에 없어 kg당 단가 비교가 어려움
  • 알곡이라 압착 오트밀보다 조리 시간이 길고 불리는 과정이 필요함
  • 많이 섞으면 밥이 퍽퍽해져 낮은 비율부터 잡아야 함
8

건강한밥상 국산 서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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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로는 못 넘는 구간을 열 쪽

대두는 100g당 단백질 36.5g, 칼륨 1800mg, 식이섬유 9.3g입니다. 칼륨은 이 글의 열 가지 중 가장 높아서 시금치 558mg의 세 배가 넘습니다. 캐나다당뇨협회 표에서 대두는 단백질 급원 항목의 저GI 칸에 들어갑니다.

GI 구간
저GI (단백질 급원)
100g당 단백질
36.5g
100g당 칼륨
1,800mg
100g당 식이섬유
9.3g

곡물끼리 섞는 것만으로는 닿지 못하는 단백질 구간을 여는 재료라, 귀리쌀이나 찰보리쌀과 경쟁한다기보다 그 위에 얹는 쪽입니다.

좋은 점 3가지, 아쉬운 점 3가지 보기
좋은 점
  • 단백질 36.5g으로 이 글의 곡물 중 가장 높은 귀리(13.2g)의 두 배를 넘음
  • 칼륨이 이 글에서 가장 높음
  • 밥에 섞는 것 말고 콩자반이나 콩물로도 쓸 수 있음
아쉬운 점
  • 밥에 넣으려면 최소 반나절 불려야 해서 즉흥적으로 쓰기 어려움
  • 판매 중량이 상품명에 없어 kg당 단가 비교가 어려움
  • 껍질 색소가 밥물을 물들여 밥 색이 변하는 걸 싫어하면 갈등 요소
곰곰 케일 상품 이미지
갈아 마시는 습관이 있는 분

케일은 100g당 식이섬유 4.1g, 칼슘 254mg, 비타민C 93.4mg, 비타민K 390µg입니다. 시금치보다 식이섬유와 칼슘이 앞서죠. 참고로 냉동 케일은 같은 100g에 칼슘 136mg, 비타민C 39.3mg으로 생것보다 낮게 잡힙니다.

GI 구간
부여 안 됨 (비전분 채소)
100g당 식이섬유
4.1g
100g당 칼슘
254mg
100g당 비타민C
93.4mg

아침에 갈아 마시는 습관이 이미 있을 때 자리가 생깁니다. 반찬으로 데쳐 올릴 생각이라면 굳이 여기까지 오실 필요가 없습니다.

좋은 점 2가지, 아쉬운 점 4가지 보기
좋은 점
  • 식이섬유와 칼슘, 비타민C가 시금치보다 높음
  • 생으로 갈아 마시는 용도에 흔히 쓰임
아쉬운 점
  • 쓴맛이 강해 그대로 먹기 어렵고 과일을 섞으면 당류가 함께 들어옴
  • 판매 중량이 상품명에 없어 100g당 단가를 계산할 수 없음
  • 냉동으로 사면 생것보다 성분 수치가 낮게 잡힘
  • 비타민K가 100g당 390µg으로 높은 편이라 항응고제를 드시는 경우 섭취량 변화는 처방 의료진과 상의하는 편이 안전함
10

Dole 아보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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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e 아보카도 상품 이미지
당류 없이 포만감을 채울 분

캘리포니아종 아보카도는 100g당 총당류가 0.3g에 그치는 대신 지방이 15.4g이고 그중 단일불포화지방이 9.8g입니다. 식이섬유 6.8g에 칼륨 507mg이고요. 1회 섭취량 기준 탄수화물이 적어 GI 표에는 등재되지 않습니다.

GI 구간
부여 안 됨 (탄수화물 15g 미만)
100g당 총당류
0.3g
100g당 지방
15.4g (단일불포화 9.8g)
100g당 식이섬유
6.8g

과일이 먹고 싶은데 당류가 걸릴 때 쓰는 예외적인 자리입니다. 양으로 채우는 물건이 아니라는 것만 알고 드시면 됩니다.

좋은 점 3가지, 아쉬운 점 4가지 보기
좋은 점
  • 총당류가 0.3g으로 과일 중에서는 예외적으로 낮음
  • 식이섬유 6.8g에 칼륨 507mg
  • 조리 없이 잘라 먹거나 얹기만 하면 됨
아쉬운 점
  • 후숙 타이밍이 짧아 놓치면 그대로 버리게 되는 일이 잦음
  • 지방 15.4g으로 열량이 높아 채소처럼 양을 늘리기 어려움
  • 개수와 개당 중량이 상품명에 없어 개당 단가를 계산할 수 없음
  • 품종에 따라 지방과 당류 수치가 달라짐
FAQ

자주 묻는 질문

현미가 백미보다 식이섬유가 얼마나 많나요?

100g당 3.6g과 1.3g으로 약 2.8배 차이입니다. 함께 벌어지는 게 미네랄인데 마그네슘이 116mg 대 25mg, 칼륨이 250mg 대 115mg입니다. 도정 과정에서 깎여나가는 겨층에 이 성분들이 몰려 있어서 그렇습니다. 다만 3.6g이라는 수치 자체는 보리쌀 15.6g이나 귀리 10.1g에 비하면 낮은 편이라, 현미는 잡곡의 최대치가 아니라 백미에서 넘어오는 첫 단계에 가깝습니다.

귀리랑 보리 중에 뭘 섞는 게 나은가요?

무엇을 올리고 싶은지에 달렸습니다. 식이섬유는 정맥 보리가 100g당 15.6g으로 귀리 10.1g보다 앞서고, 단백질은 귀리가 13.2g으로 보리 9.91g보다 앞섭니다. 이 글에서는 두 상품 값이 같아서 실제로 둘 중 하나를 고르는 상황이 자주 생기는데, 밥맛의 이질감을 줄이려면 찰보리, 단백질을 함께 올리려면 귀리쌀입니다.

오트밀이랑 귀리쌀이랑 같은 건가요?

원료는 같지만 가공이 다르고, 그 차이가 GI 구간을 바꿉니다. 캐나다당뇨협회 표에서 스틸컷 귀리는 저GI, 압착귀리는 중GI, 인스턴트 귀리는 고GI로 갈립니다. 알갱이 형태의 귀리쌀은 밥솥에 들어가고 압착 오트밀은 시리얼로 먹는 식이죠. 조리가 편할수록 구간이 올라간다고 보시면 대체로 맞습니다.

잡곡밥 지을 때 식이섬유 수치는 봉투에 적힌 그대로 들어가나요?

아닙니다. 봉투의 수치는 대개 말린 생것 100g 기준입니다. 물에 삶으면 정맥 보리는 15.6g에서 3.8g으로, 귀리는 10.1g에서 1.7g으로 떨어집니다. 곡물이 물을 머금어 같은 무게 안의 알맹이 비율이 낮아지기 때문이죠. 식품끼리 비교할 때는 생것 기준으로 나란히 놓고, 실제 섭취량은 밥 한 공기에 잡곡이 몇 스푼 들어갔는지로 따로 계산하세요.

연어, 고등어, 정어리 중에 오메가3가 제일 많은 건 뭔가요?

100g당 EPA와 DHA 합계로 보면 대서양 고등어가 약 2.3g으로 가장 높습니다. 양식 대서양 연어가 약 1.96g, 기름에 담근 정어리 통조림이 약 0.98g 순이고요. 다만 이건 무게당 수치라 실제로 한 끼에 얼마나 먹느냐가 더 크게 작용합니다. 조리 부담 때문에 생선을 자주 안 올리게 된다면 수치가 낮아도 손이 가는 쪽이 결과적으로 낫습니다.

자연산 연어가 양식보다 오메가3가 많나요?

EPA만 보면 오히려 반대입니다. 양식 대서양 연어가 100g당 EPA 0.862g에 DHA 1.1g인데, 자연산은 EPA 0.321g에 DHA 1.12g입니다. 지방 함량도 양식이 13.4g, 자연산이 6.34g으로 차이가 크고요. 연어의 오메가3 수치는 자연산 여부가 아니라 개체의 지방 함량을 따라간다고 보시는 게 맞습니다.

정어리 통조림은 나트륨이 많이 높은가요?

생선 원물보다는 확실히 높습니다. 기름에 담근 정어리 통조림이 100g당 307mg인데 생연어는 59mg, 생고등어는 90mg이니 세 배가 넘죠. 다만 국물과 기름을 따라내고 먹으면 상당 부분을 덜어낼 수 있습니다. 대신 이 제품은 뼈째 가공돼서 칼슘이 100g당 382mg으로 케일 254mg이나 시금치 99mg보다 높다는 장점이 따라옵니다.

시금치랑 케일 중에 뭘 사야 하나요?

쓰는 방식이 다릅니다. 케일이 앞서는 건 식이섬유 4.1g, 칼슘 254mg, 비타민C 93.4mg이고, 시금치가 앞서는 건 칼륨 558mg과 마그네슘 79mg입니다. 그런데 값 차이가 세 배 이상이라 매일 반복해 쓰는 채소 자리에는 시금치가 현실적입니다. 케일은 생으로 갈아 마시는 습관이 이미 있는 경우에 값을 합니다. 참고로 갈아 마실 때 쓴맛 때문에 과일을 섞으면 그 당류가 함께 들어온다는 점은 따로 계산하셔야 합니다.

아보카도는 과일인데 당이 많지 않나요?

당류는 거의 없습니다. 캘리포니아종 기준 100g당 총당류가 0.3g이니까요. 대신 지방이 15.4g이라 열량이 높습니다. 그중 단일불포화지방이 9.8g이고요. 그러니 과일이 먹고 싶은데 당류가 걸리는 상황에는 맞지만, 채소처럼 양을 늘리는 식으로 접근할 물건은 아닙니다. 참고로 플로리다종은 지방 10.1g에 당류 2.42g으로 품종에 따라 수치가 달라집니다.

GI가 낮은 음식은 많이 먹어도 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캐나다당뇨협회 가이드도 저GI 식품 역시 1회 섭취량에 따라 반응이 달라진다고 명시합니다. GI는 고정된 상수가 아니라 얼마나 먹는지, 어떻게 조리했는지, 무엇과 같이 먹었는지에 따라 움직이는 값이거든요. 그러니 저GI 칸에 있는 식품으로 바꾸는 것과 양을 조절하는 것은 별개의 일이고, 둘 다 필요합니다. 구체적인 섭취량은 사람마다 달라서 이 글에서 정해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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