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모은 열 제품은 모두 바 1개 기준으로 표기하고 100g 환산값이 섞여 있지 않습니다. 문제는 바 중량이 21g에서 70g까지 3.3배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1개당 숫자만 보면 큰 바가 자동으로 앞섭니다. 닥터유는 70g에 24g이고 빙그레 더단백은 40g에 15g인데, 총량은 닥터유가 많지만 중량으로 나누면 빙그레가 앞섭니다. 몇 개를 먹을지로 세지 마시고 얼마를 먹을지로 계산하시면 순서가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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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에는 지방과 열량이 따라옵니다
국산 견과 베이스 바인 하이뮨과 셀렉스, 곰곰은 셋 다 지방이 14g이고 열량이 245kcal에서 260kcal 사이에 몰려 있습니다. 반면 크리스프나 코팅 계열인 퀘스트는 지방 3g, 빙그레 더단백은 7g입니다. 열량으로 보면 닥터유 355kcal와 마이밀 107kcal가 세 배 넘게 벌어집니다. 단백질만 보고 고르시면 함께 들어오는 쪽을 놓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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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시값과 실측값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비교공감 제2023-7호의 단백질 바 시험에서 표시값과 실측값이 갈린 사례가 이 목록에도 있습니다. 포스트 단백질바는 표시 14g에 실측 13g, 빙그레 더단백 크런치바는 표시 15g에 실측 13g이었습니다. 1g에서 2g 차이라 결정을 뒤집을 정도는 아니지만, 제품 간 격차가 그 정도인 비교라면 표시값만으로 순위를 매기기 어렵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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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 프로틴이 붙어도 함량은 따로 봅니다
마이밀 뉴프로틴바는 1개 21g에 단백질 2.5g입니다. 나머지 아홉 제품이 10g 이상이라 자릿수가 다릅니다. 열량 107kcal와 나트륨 40mg은 이 목록 최저치이므로 소분 간식으로는 자기 자리가 있지만, 단백질을 채우려고 사시면 목적과 어긋납니다. 제품명 대신 영양성분표의 1개당 단백질 칸을 보고 고르셔야 합니다.
제품마다 크게 갈립니다. 열 개만 놓고 봐도 바 1개당 2.5g에서 24g까지 열 배 가까이 벌어집니다. 바 중량도 21g에서 70g으로 3.3배 차이가 나므로 1개당 숫자와 중량을 함께 보셔야 합니다.
영양성분표의 표시값을 그대로 믿어도 되나요?
대체로 맞지만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한국소비자원 비교공감 제2023-7호 시험에서 포스트 단백질바가 표시 14g에 실측 13g, 빙그레 더단백 크런치바가 표시 15g에 실측 13g으로 나왔습니다. 제품 간 격차가 1g에서 2g 수준일 때는 표시값만으로 우열을 가르기 어렵습니다.
식물성 단백질로 된 제품도 있나요?
열 개 중는 올가니카 올라 코코아 스포츠 프로틴바 하나입니다. 콩단백 기반이고 1개당 단백질 10g에 식이섬유 8g을 따로 표기합니다. 다만 열량과 당류, 지방은 상품 정보에 나오지 않습니다.
지방이 낮은 제품은 어느 쪽인가요?
퀘스트뉴트리션이 3g으로 가장 낮고 빙그레 더단백이 7g입니다. 국산 견과 베이스인 하이뮨과 셀렉스, 곰곰은 셋 다 14g이고 닥터유가 19g으로 가장 높습니다. 견과가 많이 들어가면 지방이 따라 올라갑니다.